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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대학 Discovery] 인제대학교 지방 사립대중 1인당 지원금액 가장 높아

  • 조회수 2564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2.10.29
국제저널 http://iij.co.kr/detail.php?number=52042
2012년10월19일 15시41분

인제대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5개 종합 부속병원(서울, 부산, 상계, 일산, 해운대백병원)을 두고 있는 대학으로 80년의 역사를 간직한 백병원을 모체로 1979년 인제의과대학으로 개교하여 1988년 종합대학으로 승격하여 33년의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룬 대학이다.

‘인술제세(仁術濟世)·인덕제세(仁德濟世)와 자연보호·생명존중·인간사랑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취업률, 교육역량, 각종 국책사업 등에 선정되어 실력과 저력 가진 대학이다. 특히 교육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인성과 소양을 갖춘 창의적 Global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인제대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충실한 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고, 올해 약학대학을 가동하여 의생명분야의 특성화된 대학으로 더 입지를 확고하게 다졌으며 인제대가 새로운 명문대학으로 힘찬 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인제대학교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교육역량강화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13일 교육과학기술부 발표에 따르면 인제대는 총 33억 6400만원의 교육역량강화사업 정부지원금을 받게 되는데, 이는 지방 사립대(재학생 1만 명 이상) 중 재학생 1인당 지원 금액(326,190원)이 가장 높은 금액으로 지방 교육역량 선도대학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상 대학 선정은 교과부가 대학의 성과 및 교육 여건 지표로 구성된 공식(교육지표 포뮬러)을 통해 대학별 점수를 산출하여 고득점 순으로 신청 대학 총 143개교 중 97개교를 선정하였다. 인제대는 이번 지원 사업의 평가 지표인 7개 교육지표 중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교원 확보율, 등록금 부담 완화지수를 포함한 성과지수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또 교과부의 2011년도 교육역량강화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대학교 가운데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3억 3200만원을 추가로 받는다.

인제대는 교육과학기술부 취업률 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졸업생 2천명~3천명 그룹에서 울산, 경남지역 1위, 전국 8위를 차지하여 다시 한번 취업명문대학임을 입증하였다. 이는 인제대만의 인성교육과 국내 최초로 개발한 취업프로그램인 SAIL System(Self Assisting Intelligent Leader), 그리고 취업역량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현장실무를 할 수 있는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수한 인재 양성을 사회에 배출하기 위한 평생 지도교수제 실시와 함께 1:1의 교수들의 멘토링 지도, 40개 이상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취업동아리활동과 해외인턴십제도 등 풍부하고 다양한 재학생 취업 프로그램지원을 통해 입학부터 진로 지도와 함께 취업까지 책임지는 원스톱시스템을 갖추어 있어 인제대만의 우수한 교육의 결과로 볼 수 있다.

인제대는 백병원을 배경으로 풍부한 의료 인프라가 가장 뛰어난 강점을 자랑하며 우리나라의 미래 신 성장 동력 산업인 제약 산업의 발전과 우수한 약학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전력투구하여 경남권 최초 약학대학으로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제약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을 선도할 국가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서의 약학자를 길러내는 장기적 플랜을 가지고 있다.

인제대는 부속백병원의 의료 연구 인프라를 활용하여 제약공학과, 약물유전체연구센터 등과 연계를 통한 신약개발에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대학으로 장기적인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환경에 맞춘 약학 교육 및 임상실습환경 구축에서도 타 대학과 확실한 차별성을 띠고 있다. 약학대학 유치와 함께 의학과,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 제약공학과 등 의료, 보건관련 학과 등 의 고른 기반을 갖춘 인제대는 명실상부한 동남권 의료 및 헬스케어 관련 명문 약대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제대학교는 백낙환 이사장께서 사재를 출연하여 만든 인당장학금과 교수 일동이 설립한 인제연구장학재단장학금, 성적우수장학금, 가계곤란학생 지원을 위한 인제인성장학금, 그 외 개인 및 단체가 출연한 외부장학금등 1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장학제도를 갖추고 있으며, 2011학년도의 경우 전체 인제인 중 55%에 달하는 학생에게 총 138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또한 외부장학금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장학금 수혜 율을 꾸준히 증가시키고, 저소득층 학생지원 장학금의 범위도 넓혀가고 있다.

평생지도 교수제는 교수들이 학생들의 입학에서 졸업까지 학업, 진로, 취업등 대학생활 전반에 관하여 상시적으로 상담 및 지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상시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어 교수와 제자간의 친밀감과 신뢰감을 향상 시키고 담당학생에 대하여 체계적인 학사 관리와 진로설계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설계 및 학사지도를 하는 ‘평생지도교수’와 산업시찰, 해외연수, 인턴쉽등 학부(과) 주요업무에 대하여 담당하는 ‘학과업무 전담교수’로 이원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인제대는 16년간 지역 환경보전과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낙동강살리기 환경정화운동을 109회 이상 매월 실시하고 있으며, 잔반ZERO화, 육림운동 등 환경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실천과 함께 다음세대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꾸준한 환경교육 등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1999년 전국 최초 금연캠퍼스를 추진하여 2010년 금연정책 모범대학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전국대학 최초로 수상하였고, 이러한 환경사랑을 높이 평가받아 2009년 한일국제환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취재 : 김호진 (yeu3030@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