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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매출 1조클럽' 제약기업 최소 7곳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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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9.02.26

올해 매출 1조원을 넘는 제약사가 대폭 늘어난다.

지난해까지 1조원을 넘은 제약사는 유한양행 GC녹십자 광동제약 한국콜마 등 4곳.

유한양행은 2014년 국내 제약사 최초로 ''매출 1조원 클럽''에 오른 후 매년 제약사 매출기록을 다시 쓰고 있고, GC녹십자도 2015년 ‘1조 클럽’ 돌파 후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동제약도 2016년 ''매출 1조클럽''에 가입 후 이어나가고 있고  2017년 CJ헬스케어를 1조3,100억원에 인수한 한국콜마도 합산 매출 1조원을 넘었다.

지난해 1조 제약사 수 변수는 한미약품.  2017년 매출 9,166억원으로 ‘1조 클럽’ 등극에 실패한 한미약품은  지난해 1조원 돌파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까지 가세하면 지난해 1조원 이상 매출을 달성한 제약사는 5곳이다.

여기에 올해는 두 개 제약사 추가가 확실시된다.

지난 2017년 8,901억을 올린 대웅제약이 지난해 9천억 중반 매출로 올해 1조클럽 가입이 확실시되고, 종근당도 지난해 9천억 중반대 매출로 올해 ‘1조 클럽’ 대열 합류가 확실하다.

이렇게 되면 올해 총 7개 제약사가 1조 이상 매출을 달성하게 되는 셈이다.

제약업계에서는 제약사들이  ‘기술수출’ ‘수출’ 등에 적극 나서며 올해를 기점으로 매출 1조원 돌파 제약사들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226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