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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2015년 1분기 매출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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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5.08.17

전년동기대비 성장세…순이익도 개선

신은진 기자 | ejshin@yakup.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국내 상장제약사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30일 ''2015년 1분기 국내 제약기업 경영성과''를 공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15년 1분기 상장제약사(80개) 매출액 및 총자산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1%, 8.1% 증가하며 성장성 지표가 개선됐다.

매출액은 2조 9,459억 원에서 3조 2,423억 원으로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특히 매출 상위 10대 기업은 전체 시장의 47.7%를 점유, 시장구분에 따라 유가증권사(38개)는 7.6% 증가하고, 코스닥사(42개)는 19.1% 증가하는 등 코스닥기업의 1분기 성장이 눈에 띄었다.

수익성도 상당부분 개선됐다. 상장제약사의 영업이익은 2,8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고, 순이익은 2,3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하며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성 측면에서는 매우 안정적이라는 평가가 이뤄졌다. 2015년 1분기 상장제약사의 부채비율은 57.2%로 매우 안정적이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보였다. 유동비율은 196.3%로 단기채무 지급능력이 양호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87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