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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 매출 2018년 1조3,000억弗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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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5.08.17

지난해 1조弗 달성..NMEs 발매 10여년來 최대치

기사입력 2015-08-07 05:36    최종수정 2015-08-07 07:02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R&D의 위축을 둘러싼 일각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조 달러 규모에 도달했던 글로벌 의약품 매출실적이 오는 2018년에 이르면 1조3,000억 달러 규모로 더욱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비즈니스 정보기업 톰슨 로이터社는 4일 공개한 ‘2015년 CMR 의약품 R&D 팩트북’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톰슨 로이터는 또한 지난해 46개의 신규화합물 신약(NMEs)이 발매되어 최근 10여년來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에 주목했다.

이 보고서는 매출과 신규화합물 신약의 발매가 증가하고 R&D 파이프라인의 볼륨 및 치료영역의 변화 추이 등을 근거로 제약업계의 미래가 유망해 보인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지난해 새롭게 발매된 신규화합물 신약들 가운데 전체의 3분의 1이 각종 암을 비롯한 희귀질환들을 적응증으로 겨냥한 약물들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65% 이상이 암, C형 간염 및 AIDS 등을 치료하기 위한 스페셜티 드럭들(specialty drugs)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전체 치료영역에서 항암제 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이 중 대다수가 약무당국들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고서는 이밖에도 R&D의 실패가 신속하고 큰 비용부담 없이 귀결되는(fail fast and cheaply)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도 각별한 시선을 돌렸다. 덕분에 임상 3상 파이프라인의 볼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성공적인 신약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CMR 의약품 R&D 팩트북’은 지난 2003년 이래 톰슨 로이터가 글로벌 선도 제약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생산성을 평가하고 기획 및 R&D의 효용성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왔다.

톰슨 로이터社의 바실 모프타 지적재산권‧학술 담당대표는 “올해는 제약업계에 매우 놀라운 한해가 될 것”이라며 “팩트북이 부정적인 인식에 대처할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제약업계가 최대의 걸림돌들에 대응할 혁신적인 해결책들을 만들어 내고 이용하는 데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입증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187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