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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항암제 시장 규모 약 1조1,041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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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7.12.07

후지경제조사, 항암제 관련 의약품은 약1,002억엔

일본의 종합마케팅 회사 후지경제는 전문의약품과 관련한 일본 국내시장의 동향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후지경제의 조사에 따르면 그중 항암제 및 항암제 관련 의약품 시장은 항암제가 약 1조1,041억엔, 항암제 관련 의약품이 약1,002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후지경제는 항암제와 항암제 관련 의약품인 G-CSF, 제토제, 암동통치료제, 암부작용치료제, 암관련 증상 완화제 등의 시장을 조사했다.

항암제는 많은 제약사들이 중점 개발영역으로 삼고 개발에 주력하는 분야로서, 최근 분자표적치료제,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 등의 등장으로 시장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영역이기도 하다.  

그중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는 일본에서 현재 시판되는 3개 제품 이외에도 다수의 제품이 개발되어 발매를 앞두고 있고, 면역체크포인트 억제제와의 병용요법으로도 다수의 제품개발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향후 항암제에 의한 치료와 시장은 커다란 변화가 예상된다고 후지경제는 내다봤다.  

후지경제의 분석에 따르면 일본의 항암제 시장은 분자표적 치료제의 신약발매 및 적응확대를 비롯하여, 2014년 면역체크포인트 저해제 ‘옵시보’가 등장함에 따라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  

2016년 시장은 전년대비 12.2% 증가한 1조646억엔으로, 시장규모가 큰 폐암이나 신장암, 골수이형성증후군, 기타 혈액암 등의 성장이 시장을 견인했다고 내다봤다. 2017년은 전년대비 3.7% 증가한 1조1,041억엔으로 예상됐다.

향후 대부분의 항암제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면역체크포인트 저해제가 출시되는 폐암, 위암, 식도암, 두경부암, 신장암, 피부암 등의 항암제가 두드러진 성장폭을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일본의 항암제시장은 1조4,367억엔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항암제 관련 의약품은 2016년 전년대비 3.9% 성장한 985억엔으로 집계됐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처방이 늘고 있는 암동통치료제의 규모가 가장 컸으며, 그 뒤를  ‘알록시’ 등 제토제가 이었다. G-CSF는 바이오시밀러의 발매로 일시 떨어지긴 했으나 신제품 ‘G-Lasta’(교화발효기린)의 신장으로 시장은 회복기조에 있다고 봤다. 2017년은 전년대비 1.7% 증가한 1,002억엔으로 전망됐다.

후지경제는 향후 암동통치료제 및 암부작용치료제, 암관련증상완화제 등의 신장으로 2025년에는 1,099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212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