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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GMP업체 10년간 52곳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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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8.02.13

정부가 제약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오히려 제약업체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간한 ''2017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말 의약품 GMP를 인증받은 업체는 418곳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전인 2007년의 366곳과 비교해 52개소가 늘어난 것이다.

GMP는 good manufacturing practice의 약칭으로 의약품 등의 제조나 품질관리에 관한 규칙이다. GMP 인증없이는 의약품 생산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GMP 인증업체는 의약품 생산업체와 동일하다는 의미이다.

정부는 ''혁신형 제약 인증제도'' 도입 등 제약산업에 대한 구조조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제약업계의 GMP 인증업체는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제약산업 구조조정을 요원한 일로 지적된다.

의약품 GMP 인증업체중 완제의약품 업체는 271곳, 원료의약품 업체는 147곳이었다.

완제의약품 GMP는 2010년까지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전환됐다, 반면 원료의약품 GMP 업체는 큰 변동이 없다가 2015년부터 인증업소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pmode=&cat=&cat2=&nid=213644&num_start=0&csearch_word=%EC%9D%98%EC%95%BD%ED%92%88%20GMP%EC%97%85%EC%B2%B4%2010%EB%85%84%EA%B0%84%2052%EA%B3%B3%20%EC%A6%9D%EA%B0%80&csearch_type=&cs_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