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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기술개발인력 절반이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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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14.10.07

전체 47% 차지···R&D 인력 확충·육성 우수기업으로 산업부 장관상


안용찬 기자 | aura3@beautynury.com      기자가 쓴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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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9-17 09:05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스크랩하기  목록보기  폰트크게 폰트작게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이 지난 1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열린 ‘여성R&D 인력 확충 우수기업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사단법인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산업현장의 여성 R&D 인력 확충방안’의 후속조치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이어온 유능한 여성 R&D 인력 확충·육성 노력과 여러 가족친화경영 정책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기업으로 뽑혔다.

아모레퍼시픽은 그동안 유능한 여성 R&D 인력을 확충하고 육성하기 위해 채용 및 평가, 급여 수준, 복지 혜택 등에 있어 남성과 여성의 차별이 없는 평등하고 조화로운 근무환경을 조성해 왔다. 이와 같은 노력은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여성 기술개발인력 및 여성 관리자 비율의 꾸준한 증가(2013년 기준 기술연구원 여성 기술개발인력 비율 47%, 여성 관리자 비율 36%)로 이어졌다.

또한,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의 삶의 질과 행복추구를 위한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직원들의 자녀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직장 내 보육시설인 ‘아모레퍼시픽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탄력적으로 출근 시간을 선택할 수 있는 ‘ABC 워킹타임’ 제도를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임직원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육심욱 연구경영실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임직원들이 업무에 즐겁게 몰입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원대한 기업(Great Global Brand Company)’ 비전 달성을 위한 아모레퍼시픽의 우수 인력 확충 및 육성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롯데케미칼, 비츠로셀, 풀무원이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앞서 이관섭 산업부 차관 주재로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 간담회’가 열렸다.

이관섭 차관은 “산업현장의 연구개발(R&D)분야에서 여성들이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산업현장의 여성R&D 인력 확충방안’ 이행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출처 :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5&nid=17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