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게시판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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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3학년 양O규

저는 2019년 방사선화학과에 입학한 3학년 양O규입니다. 처음에는 의생명화학과로 입학을 하였지만 방사선화학과로 학과 이름과 공부하는 내용이 바뀌었을 때는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저는 현재 방사선화학과에 온 것을 절대 후회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제대학교는 제가 김해에 살고 있어서 학교 축제를 구경가거나 친구들이랑 놀 때 자주 모이던 곳이라서 잘 알고있는 학교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화학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서 여러 대학교를 찾아보는 와중에 그래도 집이랑 가깝고, 제가 관심이 많았던 화학이랑 생물을 모두 공부할 수 있다고 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제대학교를 고른 이유는, 의생명화학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의 개수가 상당히 많을 것이며 그 자격증으로 다양한 분야에 취직을 할 수 있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의생명화학과가 방사선화학과로 개편이 된 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방사선화학과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장점에 대해 몇 가지 말하고자 합니다. 일단 방사선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어도 방사선을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방사선화학과에 지원하셔도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교수님들께서 방사선과 화학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모든 인원이 이해할 때까지 반복하시며 설명을 해주시기 때문에 기초부터 완벽하게 이해하면서 방사선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방사선화학과는 방사선과 화학을 접목시켜 두 가지 모두 배울 수 있으며 교수님들께서 견학이나 특강을 많이 잡아주셔서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시고, RI 면허(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 일반면허) 공부나 다른 방사선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교수님께서 가끔 졸업하신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만들어주시기도 합니다. 취득하면 좋은 자격증을 추천해주시거나, 취업을 어느 쪽으로 하면 좋을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도 졸업 후 취업에 대해 막막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선배님들의 충고와 의견으로 목표를 잡고 나아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을 생각해주시고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하여 가르쳐주십니다. 방사선화학과를 나오면 RI와 SRI라는 면허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RI는 자격증과는 다르게 면허증으로 운전면허증과 같이 나라에서 허가한 사람들만 취득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 면허증을 가지고 있으면 보다 더 나은 회사에 취업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지고 언젠가는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보험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학기 중에 RI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주는 학과는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방사선화학과는 필요한 과목들만 이수를 한다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따라서, 학교만 열심히 다녀도 국가 면허 자격증을 딸 수 있습니다. SRI는 RI 면허를 취득하거나 관련 업종에서 1년간의 경력이 있으면 응시자격이 생기기 때문에 저는 현재 RI 면허를 따기 위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방사선화학과로 개편이 되면서 어색했지만 원래 원자력을 융합 전공으로 선택을 했었기에 오히려 바뀌어서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입학하기 전에 방사선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화학과 방사선을 모두 가르쳐주는 학과가 없어서 화학과를 선택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 인제대학교를 선택한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방사선에 대해서 자세하게 공부를 하다보니 내가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성도 잡히고 RI 면허증이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 목표도 생겼습니다.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도 많아져 취직할 수 있는 범위도 더 넓어졌습니다. 방사선을 공부하고 싶던 저는 아주 만족하면서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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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11.09
- 조회수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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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의 게시글들은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경험을 토대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만들어졌습니다! :D 방사선 + 화학과가 조금 생소할 수도 있어 짧게 설명드리자면, 화학이라는 학문에 중점을 두고 있으나 방사선의 원리가 연계되어 보다 폭 넓은 학문을 배울 수 있고, 국가 면허인 RI(방사성동위원소안전관리자), 더 나아가 SRI(방사선취급감독자)를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됨으로써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또한, 이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화학과'와 공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원자력응용공학부(방사선)'가 결합되어 2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입시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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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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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홍O현

나는 23년도 신입생으로 방사선화학과에 입학하여 다니고 있는 학생으로 우리 과를 한 마디로 말하라고 하면 “겉과 속이 다른 학과”라고 얘기하고 싶다. 방사선화학과의 겉은 사회의 시선에 따라 만들어진다. 내가 바깥에서 바라본 방사선화학과는, 방사선사의 성향을 이름에서 짙게 드러냈다. 이미 약 40개의 대학이 방사선학과를 개설하였고, 이는 모두 방사선사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방사선이라는 이름 때문에 직관적으로 바라본 인제대학교의 방사선화학과는 방사선사를 배출하되, 화학이라는 학문에 보다 무게를 둔 학과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는 나뿐만이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의 시선과 일치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방사선화학과의 속, 곧 실상은 이와 정반대이다. 방사선화학이라는 이름에 담긴 방사선은,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 및 치료에 왜곡된 의미가 아닌, 방사선 그 자체로의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다. 방사선이란 원소의 자연적 붕괴에 따라 생겨나는 입자, 또는 전자파를 의미한다. 이러한 방사선은 비단 검사나 치료뿐아니라, 전력 발전, 상품의 검수 등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우리 생활에 방대한 영향을 끼치는 방사선이라는 것의 근본과 근원, 또 그 원리와 활용방안에 대해 배우는 것이 인제대학교 방사선학과이다. 방사선과 화학은 상호 보완적인 관계이다. 때문에 방사선만을 배울 수도, 화학만을 배울 수도 없다. 방사선을 이해하기 위해선 원자 단위의 미시적 세계의 현상을 이해해야 하고, 이를 화학이라는 학문 밑에서 공부한 후, 더 나아가 방사선이란 무엇인지, 또 어떻게 활용되고 다루어야 하는지를 공부하는 것이 방사선화학과에서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우리 학과의 가장 좋은 점은 기타 동아리가 있다는 점이다. 우리 학과는 과 동아리로 기타레슨반이 있다. 동아리 미팅시간을 정해 학과장 교수님께서 기타 레슨을 직접 진행해주시는 방식이다. 나는 기타를 취미로 쳐왔다. 남는 시간엔 늘 기타를 치며 시간을 보내곤 했다. 때문에 대학 입학을 앞두고는 기숙사, 자취방, 상관없이 소음 때문에 기타를 칠 수가 없어 근심이 많았다. 다만 이는 입학 전에 해결되었다. 학과장님의 제안으로 학교측에서도 지원하여 공용 기타를 구비하였고, 건물에 방음이 잘 되는 동아리실도 만들어 주셨다. 음악과 운동은 삶에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무료한 삶은 그것 대로, 열정적인 삶은 또 그것대로 음악 또는 운동으로 환기해줄 필요가 있다. 나의 경우엔 시험기간에도 공부하다 지치면 동아리실에 가 기타를 치며 스트레스를 풀기도 하였다. 이것이 낭만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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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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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정O현

저는 올해 입학한 새내기 정O현이라고 합니다. 수능을 치러낸 후, 뚜렷한 꿈이 없던 저는 고등학교 졸업 후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할 시간이 많았습니다. 이 생각에 대한 답은 ‘일단 흥미 있고 전망 있는 학과를 진학하여 공부해 보자’였습니다. 어디에 제가 흥미가 있었는지 생각하던 중, 고등학교 3학년 때 2차 전지에 대해 발표하게 되면서 4차 산업에서 화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던 걸 떠올렸고, 화학과 관련하여 좀 더 깊게 배워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순수 화학과를 진학하게 된다면 졸업 후 진로나 취업 면에서는 블루보다는 레드오션 쪽에 가깝다고 생각하였습니다. 화학과 관련해서는 민간 기사 자격증은 많지만 국가 면허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화학과 관련된 학과이면서도 관련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여기저기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신문기사를 통해 방사선화학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내가 어떤 과를 고르고, 어떻게 행동하냐에 따라 미래의 나의 모습이 좌우될 것 같아 학과를 신중하게 결정하기 위해, 방사선화학과에 대해서 홈페이지를 통해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흥미 있는 화학도 배우면서 전망도 좋고 관련 직종이 블루오션인 방사선도 배워, 이학사와 공학사 2개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는 점과 전문적인 일을 하며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RI와 SRI라는 면허증 취득 교육과정을 갖춘 전국에 하나 있는 학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화학과 수학에 기초가 안 되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일반화학과 기초과학(수학 기초)이라는 강의를 개설하여 학과장 교수님이 고등학교의 주입식 교육을 깨뜨려 주면서 스스로 해낼 수 있도록 한 단계씩 설명해 주셔서 기초를 다시 다질 수 있는 점이 좋을 뿐 아니라, 또한 강의 진도를 따라오지 못하는 학생들이나 보충 설명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한 주에 2번 학과장 교수님이 따로 보충 수업을 방과 후에 해 주실 만큼 낙오되는 학생 없게 다 끌고 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저의 경우는 방사선안전관리자 면허(RI) 시험 자격 요건을 채우기 위하여 2학년 때 해당 과목들을 이수하여 3학년이 되어 4월에 RI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하는 것이 제 1차 목표입니다. 만약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4학년 4월에 RI 시험을 쳐서 꼭 붙을 것입니다. 그 다음 졸업 후 관련 직종에서 1년의 경력을 쌓고, SRI를 준비하여 SRI 시험에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SRI 시험에 합격하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4년의 시간 동안 열심히 배우고 공부하여 졸업 후에라도 SRI를 꼭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시작한 학과 기타 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1시간에 학과장님이 기타의 이론적인 부분과 기초부터 하나씩 알려주시며,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거나 잘 못 따라가는 부분이 있으면 다시 천천히 이해가 되도록 설명해 주십니다. 기타를 배워 보고 싶었던 학생들에게는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는 동아리인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닌 지 벌써 2달이 지났지만, 이 학과를 와서 후회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학과에 대해 해 주시는 설명을 듣고 몰랐던 점들을 알게 되었고, 미래 전망, 직종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되어 이 학과를 선택하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이 명확하지 않아 흥미 있는 분야를 배우면서 관련된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는 학과로 온 것이지만, 학교를 다니면서 흥미가 방사선에도 생겼으며, 꿈이 생겼다는 점이 제 선택에 만족하는 데 큰 역할을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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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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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전O경

방사선화학과 23학번 전O경이라고 합니다. 저는 고3 때 담임선생님이 주신 대학별 학과가 적혀져 있는 책을 보다가 인제대 방사선화학과라는 신설 학과를 알게 되었고 무슨 학과인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더니 '방사선 기술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최초의 화학과'라고 되어 있어서 관심이 갔습니다. 그리고 동위원소와 방사선기술을 화학과 연계해 배운다고 해서 흥미로워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직 어떤 직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은 없지만 방사선화학과에서 열심히 배워서 꿈의 목표를 세울 것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교수님들께 배워서 RI 면허와 SRI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방사선화학과를 들어와서 수업을 들으니 고등학교 때 배웠던 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생각을 접근해야 해서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일반화학 과목과 기초수학 과목을 가르치시는 학과장 교수님께서 보충수업도 해 주시면서 빈 시간에 학생들을 위해서 열심히 이해하도록 쉽게 설명해 주시고 카톡으로든, 대면으로든 질문을 하면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에 맞춰서 설명해 주시니 제가 어느 부분이 이해가 되고 안 되는지를 확실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울러 학과장 교수님께서 기타 동아리를 만들어 공간과 기타까지 다 마련해 두시고 직접 기초부터 가르치시는 열정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저는 1학기에는 기타 동아리 시간과 영어 회화 수업이 겹쳐서 들어가지 못하는 점이 아쉽지만, 다음 학기부터는 꼭 들어가서 배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타 여러 가지를 고려하더라도 전 학과를 정말 잘 선택했다고 항상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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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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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이O준

저는 23년도 입학한 1학년 이O준 이라고 합니다. 나는 처음부터 방사선화학과를 목표로 한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방사선학과를 목표로 했었고, 고등학교 담임선생님과 상담할 때도 방사선학과로의 진학과 관련해서 상담했었다. 그러다 담임선생님께서 전국 최초로 생긴 ‘방사선화학과’에 대해서 알려주셨다. 최초로 생긴 학과라는 말에 관심이 생겨 인제대학교 방사선화학과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았고, 학과 홈페이지에는 방사선화학과에 대한 소개와 졸업 후 진로 등과 관련된 정보가 자세히 적혀 있었다. 처음으로 생긴 학과이다 보니 흥미가 생기면서도 조금은 불안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사선학과 말고 방사선화학과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방사선학과는 졸업 후 방사선사가 되는 것이 주된 목표이지만, 방사선화학과는 방사선과 화학도 함께 배워 다양한 산업체를 목표로 할 수 있었기에 진로 선택의 폭이 더 넓어 보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방사선화학에 입학하게 되었고 드디어 전공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대학교 강의라 하면 어려운 강의 내용과 조별과제를 포함한 여러 과제, 잦은 발표 등 여러 걱정이 있었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강의 내용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 과제나 발표 같은 것도 별로 없었다. 전공 수업은 방사선과 관련된 내용을 배우는 수업도 있었고 수학과 과학은 고등학교 때 배웠던 내용을 배우는데, 차이점은 문제를 푸는 것에만 집중했던 고등학교 수업과 달리, 개념과 이론 및 원리의 증명과 탐구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이론 및 원리를 이해하고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었다. 그렇기에 고등학교 때 배운 내용을 복습하면서도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부분에서 정말 좋았다. 특히 기초과학이라는 기초수학학을 배우는 전공 수업에서 지수함수와 로그함수, 미분과 적분에 대한 이론과 원리 등을 증명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고 옛날에 꺼졌던 수학에 대한 흥미의 불씨가 다시 타오르는 기분이다. 우리 학과의 목표는 RI와 SRI 국가 면허증을 취득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고, 전공 수업도 RI면허 시험을 대비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대학교를 다니면서 빠르게 RI면허 취득하고, 졸업 후 SRI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그리고 전공 수업 중에 졸업 후 진로 분야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시기 때문에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된다. 그렇기에 현재는 RI면허 취득이랑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최근에는 3학년 1학기인데 벌써 RI면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빨리 면허를 취득하고자 열정이 불타올랐고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됐다. 입학하기 전에는 몰랐던 우리 학과의 장점이 있는데, 수학과 화학을 배우지 않았거나 기억나지 않아도 기초부터 정말 신경 쓰셔서 알려주신다는 점이다. 위에 말한 기초과학이라는 전공 수업도 원래 없었다가 수학이 약한 친구들을 위해 개설된 수업이고, 거기에 담당 교수님이신 학과장 교수님께서 따로 시간을 내시어 수업시간 외에 방과 후 보충수업을 하신다. 보충수업 시간에는 그날 배운 수학이나 화학의 내용을 복습하고 몰랐던 부분을 다시 질문할 수 있으며 다음 수업의 예습을 하기도 한다. 시험 기간에는 시험 범위를 전체적으로 정리해주시고 시험과 관련해서 질의응답시간을 마련해 주신다. 덕분에 수학과 화학이 부족해도 충분히 수업에 따라갈 수 있으며 보충수업 시간에 모르는 것을 질문할 수 있어서 아무 걱정없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벌써 1학기 절반 이상이 지나갔고 1년의 절반 가까이 지났다. 처음에는 방사선화학과를 선택한 것에 걱정도 했고 고민도 많았지만, 현재는 이 학과를 선택한 것에 대해서 매우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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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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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윤O빈

인제대학교 방사선학과에 23학번으로 입학한 윤O빈입니다. 인제대 방사선화학과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고등학교 때 부산 부근의 기장에서 살다 보니 인근에 있는 한국수력원자력발전소(한수원)를 자연스레 알게 되고, 혜택도 조금 받을 수 있어 한수원에 대해 관심이 많이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월급도 비교적 높은데다 가장 안정적인 공기업이라고 누구나 생각하기 때문에 취업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막연한 생각을 늘 갖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채용공고에 나와 있는 응시 가능 분야 대학 관련 전공 학과에 유난히 관심을 가지고 많은 관련 학과를 하나씩 찾아보다가 인제대학교에 방사선화학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또 하나 방사선화학과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입학하기 전 인제대 방사선화학과에서 기업체와 더불어 개최한 방사능 분석 포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참석해서 학과 교수님들과 외부 관계자분들이 이 학과의 소개와 앞으로의 전망을 설명해 주셨는데 설명을 듣고는 부산 ‘K대’의 ‘에너지과학과’에 최초 합격하여 장학금도 받을 수 있었고 집에서도 가까운 거리이지만 포기하였을 뿐 아니라, 부산에 있는 ‘D대’의 화학환경공학부에도 최초 합격했으나 ‘D대’도 포기하고 인제대 방사선화학과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방사선화학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인제대 방사선화학과에 입학한 후, 저의 최소 목표는 RI(방사성동위원소취급자일반면허)을 따는 것입니다. RI 면허를 취득하려면 자격조건이 맞아야 하는데 방사선화학과 2학년 재학생 이상이면 RI 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조건이 주어지기 때문에 저의 최소 목표는 졸업하기 전까지 RI 면허를 취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자세한 저의 목표는 1학년 때는 대학교를 적응해 가면서 대학교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고, 2학년 때는 1학년 때와 같이 대학교 공부도 하면서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교환학생까지는 아니더라도 어학연수를 가는 것이 저의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어학연수를 가서 능숙하게는 아니더라도 소통은 가능할 정도라도 배워보고 싶고, 다양한 사람들과 그 나라 문화나 다양한 것들을 체험해 보고 싶어 어학연수를 2학년 때 가는 것이 저의 목표이고, 3학년 때 RI 면허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혹시나 3학년 때 도전을 해 보고 안 되면 졸업할 때까지라도 RI 면허를 취득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4학년 때는 취업을 위해서 노력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졸업 이후에는 화공기사, 방사선비파괴검사기사와 같은 일반자격증은 물론 RI보다 한 단계 상위 면허인 SRI(감독자) 면허까지를 취득하는 것을 현재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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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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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안O준

23학번 안O준입니다. 내가 처음에 인제대학교 방사선화학과를 알게 된 계기는 고등학교 3학년 때 화학 쪽으로 내가 갈 만한 과들에 대해서 찾아보고 있었는데, 부산에 있는 괜찮은 대학들을 한 번 훑어본 후 부산 주변 학교들도 찾아보려고 했을 때였다. 인제대학교 방사선화학과는 이번에 국내에서 처음 신설된 학과여서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들을 하나하나 정독해 보았는데 이 학과에서 추구하는 방향과 학생들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향성이 명확해 보이는 것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면접을 보러 갔었을 때 질문을 많이 하실 줄 알고 물어보실 만한 것들에 대한 대답들을 많이 준비해서 갔었는데 면접이라기보단 교수님들이 이 학과를 설립한 배경, 이 학과가 추구하는 방향성, 방사선학과와 방사선화학과의 차이, 방사선화학과가 신설된 이유 등 우리가 이 학과에 대해 궁금할 수 있을 만한 점들을 많이 알려주었다. 설명을 들어보면서 이 학과에서 하는 공부가 즐거울 것 같다고 느껴졌고, 잘 공부하다 보면 안정적인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게 되어서 이 학과에 들어오게 되었다. 우리 학과 교수님들의 가장 좋은 점은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줘서 모두를 끌고 간다는 것이다. 우리 학과는 인문계, 특성화고 등 다양한 고등학교에서 왔고 살던 지역도 제각각이라서 각자가 고등학생 때까지 배운 지식이 다르고 수업에 대한 적응 속도가 다를 수밖에 없는데, 우리 교수님들은 수업에 따라가지 못하고 쳐지는 학생들이 있으면 그 학생들도 수업에 뒤처지지 않고 따라갈 수 있게 하기 위해 했던 설명들을 귀찮은 내색 없이 다시 한번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또한, 학생들과의 소통을 항상 열어두어서 모든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들을 이해하고 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서 이끌어준다는 점이 우리 학과 교수님들의 가장 좋고 훌륭한 점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학과장 교수님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가르침을 받아보고 싶어서 학과장님께서 직접 동아리 방도 만들고 기타까지 다 구비해 두신 기타 동아리에 들어가 기타를 배우고 있는 것도 나에겐 큰 수확이다. 초등학생 때 피아노를 친 이후로 악기를 다뤄본 적이 없어서 원래는 동아리를 할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들이 하자고 해서 한 것도 있지만 학과장님께서는 대학생이 졸업하기 전에 악기 하나쯤은 반드시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셔서 매주 월요일마다 직접 기초부터 가르쳐주시는 동아리 수업에 절대 빠지지 않고 참석하여 이제는 어느 정도 실력도 늘었고 동요는 연주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아울러 문과 출신, 수학을 깊이 하지 않은 학생, 과학을 깊이 있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이 다수라서 수업 시간만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점을 감지하시고 특별히 학과장님께서 직접 일반화학과 수학을 방과 후에 보충수업을 해 주시고 있는 것도 전국 어느 대학에도 찾기 쉽지 않을 것이다. 처음에 나는 내가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을 다 아는 줄 알고 참석 안 하려고 하다가, 그래도 보충수업을 들으면 혹시나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들을 보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나보다 조금 뒤처지는 친구들이 있으면 그 애들에게 가르쳐주면서 나 자신도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하게 되었는데 나 자신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도 더욱 보강할 수 있었고 교수님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나는 방사선화학과에 들어온 선택이 후회되지 않는다. 이곳에 와서 공부뿐만 아니라 교수님들을 통해 인생에 도움이 될 새로운 가르침들도 많이 받고 있고, 나 스스로 새롭게 배워가고 있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이 학과에 오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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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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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박O은

방사선화학과에 23학번으로 다니고 있는 박O은이라는 학생입니다. 나는 내가 살고 있는 집이 경기도 안성이기 때문일 뿐 아니라 수시 합격자가 발표되었을 때에 충청도에 소재하는 C대학 방사선학과, D대학 생명환경 관련 학과, 그리고 이곳 김해에 위치한 인제대 방사선학과 이렇게 세 대학에 합격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대학 선택에 고민이 많았던 학생 중의 한 명이다. 솔직히 처음부터 바로 인제대를 오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선택의 시간에 나는 많이 고민했다. 확실한 미래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여 마음이 동하다가도, 인제대는 김해에 있고 나는 경기도에 산다는 사실이 선뜻 내 마음을 허락하지 않았다. 경기도에서 내가 사는 이곳 인제대까지는 편도만 약 6시간 정도의 이동시간이 걸리며, 왕복 12시간 하루를 이동해야 하는 거리이다. 이러한 거리 때문에 C대 혹은 D대학처럼 가까운 대학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 집과 멀어진다는 것은 정서적 휴식 공간과 멀어진다는 것이므로 은근히 걱정도 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많이 고민했다. 교통 편의성을 우선시할 것인가 아니면 좀 더 내 마음이 끌리는 뭔가 비전이 있어 보이는 학과를 선택할 것인가를 두고 주변 지인들 및 부모님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집과 멀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대학 생활하는 동안 힘든 게 많아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정말 많은 대화를 했고 많은 말들을 들었다. 그리고 결정의 날이 왔고 나는 결정했다, 인제대학교에 가기로. 당장의 현실만을 생각하기에는 다가올 미래가 무서웠음에도, 그 미래를 좀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했을 때 인제대 방사선화학과가 나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그냥 방사선학과를 졸업해 방사선사가 되어 병원에 취업하여 안정적인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미래만을 생각했다. 하지만, 병원의 다양한 방사선 기기를 다루고 해석하면서 의사를 보조하는 것을 나의 한평생 직업으로 생각하고 반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이미 방사선학과에 합격은 했지만은 뭔가 모르게 아쉬움이 많이 생겼다. 그러던 중에 우연히 언론매체를 통해 방사선화학과를 알게 되었다. 보다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방사선 관련 학과가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방향을 급선회하고서는 엄청난 먼 거리를 감수하고서도 인제대학교 방사선화학과를 고려하기 시작한 것이다. 내가 방사선화학과를 온 이유는 하나다. 확실성. 내가 이 학과를 졸업하면 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한 확실성을 말하는 것이다. 이 학과를 졸업하면 가능한 직업은 여러 가지이지만, 대표적으로는 RI 면허가 있다. 다양한 안전 관리자 그중에서도 방사성동위원소안전관리자(RI) 국가 면허를 취득하고 싶었다. 이 면허를 딸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되어있는 대학은 전국에 인제대 방사선화학과 한 곳뿐이기 때문이다. 물론 방사선학과를 졸업해도 자기가 노력하면 RI를 취득할 수 있지만, 방사선학과는 병원을 타겟으로 하는 보건 계열이다. 그렇기에 RI 면허 취득을 목표로 하는 방사선화학과를 오는 것이 나의 미래 직업에 다가가는 데 더욱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에 방사선학과 말고 방사선화학과에 왔다. 한 2개월 다녔지만, 이제는 단 1도 후회하지 않는다. 친구나 딸처럼 대해주면서 혼신을 다해 가르쳐주시는 교수님들의 열정과 너무도 친한 친구도 많이 생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얼마 전에는 우연히 택시를 탔다가 기사와 대판 싸운 적은 있다.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 중, 어떻게 하다가 경기도에서 왔다고 하니 기사 아저씨께서 바보처럼 이곳까지 유학을 왔냐고 하는 말에 욱해 내릴 때까지 대판 말싸움을 했다. 아저씨께서 제 장래를 책임지지도 않을 거면서 왜 함부로 말씀하시냐고 막 따졌더니, 아저씨도 한치 양보 없이 대꾸를 하는 바람에 많이 화가 나서 학과장님께 다 일러바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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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 조회수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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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이 말하는 방사선화학과 - 김O연

안녕하세요, 저는 인제대학교 방사선화학과에 재학 중인 23학번 김O연이라고 합니다. 일단 제가 방사선화학과를 선택한 이유는 방사선화학과는 화학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방사선 기술을 같이 배우기 때문에 여러 가지를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는 것에 큰 매력을 느껴서입니다. 또, 방사선화학과는 교육과정을 통해 전 학생이 학교 재학 중에 방사선안전관리자(RI)를 취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RI 면허만 가지고 있어도 취업 시 특혜를 받을 수 있고,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더욱 방사선화학과를 선택한 것 같습니다. 처음 방사선화학과에 들어왔을 때 고등학교에서 화학을 배우지 않고 미적분을 제대로 배우지 않아서 개념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학업 진도를 따라가지 못할까 봐 걱정이 많았었는데 과목을 담당하고 계신 학과장 교수님께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원리를 함께 설명해 주시며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설명해 주셨습니다. 질문을 해도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모르는 부분을 알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업을 못 따라가는 학생들을 모아 방과 후에 보충 강의를 하며 학업에서의 모자란 부분을 직접 지도해 주고 계시기 때문에 저와 같이 고등학교에서 관련 과목에 대한 선행학습이 안 된 학생도 무리 없이 학업 진도를 잘 따라갈 수 있습니다. 대학 생활은 처음이라서 적응을 하지 못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과 선배님들께서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대학 생활을 무리 없이 잘하고 있습니다. 저는 방사선화학과에 온 것을 후회하지 않고 최초의 방사선화학과인 만큼 실망시키지 않고 열정적인 교수님의 지도하에 RI, SRI 면허를 취득하여 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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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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