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4일 오후 3시, 인제대학교 부산캠퍼스 3층 세미나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기부금 전달식이 거행되었다.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제 4대 학생회 파도 학생회장 박언주, 학회장 이예림이 참여했으며,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박지영, 조인해와 세이브더칠드린 남부지역본부 김남희 대리가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기부금은 총 412,500원이며, 이는 지난 2024년 11월 1일에 진행한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행사 ‘다옴제’의 수익이다. 위 행사는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제 4대 학생회 ‘파도’와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남학생회 ‘INOM’이 공동주최하였으며, 기부금은 먹거리 부스의 수익으로 준비되었다. 

 본 행사를 시작하며,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측은 기부금을 전달하게 된 이유와 왜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학생회 ‘파도’와 남학생회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 NGO로 아동의 생존뿐만 아니라 아동의 권리, 교육, 보호를 위하여 힘쓰고 있는 ‘세이브더칠드런’에게 이 기부금을 후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제대학교 간호대학 학생이 대학의 이름으로 기부한 첫 사례로 기록되었다. 이를 계기로 훗날의 더 많은 인제대학교 간호대생들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