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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007
의사학 연구
(Studies on history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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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과거의 연장이며, 의학은 주어진 사회의 여러 조건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현대 의학 및 의료의 과거 모습과 그 사회적 맥락을 되돌아봄으로써 그 역사를 이해하고 미래 의학의 방향도 추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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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12
인격발달과 인간 행동의 심리학적 이해
(Personality development and psychology of human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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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행동의 심리학적 이해를 통해 역동학적인 정신병리를 알고 질환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 심리학적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발달과정, 특히 인격발달 과정을 숙지하여야 한다. 생물학적인 이해와 더불어 인간행동의 심리학적 이해, 인격발달이 통합되어야 인간행동과 그와 연관된 병리적 현상, 질환의 치료에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심리와 발달과정을 이해할 때 정신질환과 더불어 아픈 사람의 마음에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치료하는 이는 치료에 생물학적 치료와 더불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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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22
의학과 문학
(Medicine an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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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을 통하여 상상력을 높이고, 인간을 이해하는 길을 모색한다. 상상력은 인간의 지적 활동과 놀이의 원천이며, 가장 인간다운 관점에서 나와 세계를 통찰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문학에는 감성, 인식, 문화, 정서 등을 담은 인류학적인 서사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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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25
한국의학사
(History of medicine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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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의 의료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형성 과정에 대한 역사적 지식이 요구된다. 본 과정은 크게 19세기 말 개항 이후 한국에 서구식 근대 의학이 도입되기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역사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오늘날 한국 의료가 처한 모순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좌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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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41
의료와 문화
(Medicine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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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문화에 대한 탐색적 질문을 통하여 의료에 대한 중요한 문제들이 문화적 관점에서 어떻게 답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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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008
의철학 연구
(Studies on philosophy of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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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에서 바라보는 생명과 인간, 신체와 정신, 건강과 질병, 진단과 치료, 노화와 죽음, 정상과 비정상 등의 개념을 철학적으로 접근하고, 그러한 철학적 개념들이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드러나는지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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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13
의학 면담과 카운슬링
(Medical Interview and couns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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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중심의 생의학을 전공하고 환자를 진료하는 의사들이 환자를 진료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가장 곤란한 문제 중의 하나가 환자들이 정신, 사회적인 문제를 상담해오는 경우일 것이다. 또 환자의 질병은 적절히 치료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환자와의 불화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본 강좌에서는 이전까지 의학면담에 관한 여러 이론들을 살펴보고, 환자의 심리적, 사회적 측면을 포괄하여 의학 면담을 진행하는 방법 및 효과적으로 환자의 문제를 카운슬링 할 수 있는 이론들을 다루고 이를 응용하여 실제 환자면담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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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28
인문의학과 치유시학
(Medical humanities and Healing-care po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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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의학과 치유시학은 삶의 문제와 고통을 극복하고 온전한 삶에 이르는 길을 모색하는 융합학문이다. 이 교과목의 내용은 융합학문이 나아갈 바를 탐색하고 실제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다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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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42
의료와 인간학
(Medicine and anthrop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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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은 사람에 대한 탐색적 질문을 통하여 의료에 대한 중요한 문제들이 인간학의 관점에서 어떻게 답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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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154
역사와 질병
(History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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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라는 종이 지구상에 출현한 이래 인류는 늘 질병이라는 형태의 미생물과 공존하면서 생태학적인 균형 또는 긴장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리고 일부 질병은 역병으로서 인류 역사의 흐름을 바꾸어 놓을 만큼 세계사적인 격변을 초래하기도 하였다. 본 과정은 인류의 역사에 영향을 끼친 질병들을 살펴봄으로써 역사를 해석하는 새로운 시야를 제시하고, 거꾸로 문명사적인 관점에서 질병을 이해하게 함으로써 의학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는 학문적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