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 온라인 심포지엄 성료
인제대학교는 23일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과 학술연구 및 교육 협력 촉진을 위한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제대에서는 전민현 총장, 대외국제처 김종현 부처장, 간호학과 배정이/오진아 교수, 작업치료학과 안선정 교수, 물리치료학과 안덕현 교수, 식품영양·식품공학부 이상현/장미란 교수가 참석했다.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교는 이치로 타츠노 총장, 마사히로 타나베 전 총장을 비롯 간호·식품영양·치위생·물리치료·작업치료학과 교직원 70여명이 참가했다.
2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학과 소개 및 각 학과 연구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와 오미크론을 넘어 신종감염병 시대 속에서 양국의 보건의료계열 학과의 새로운 연구 과제에 대해 모색하기도 했다.
전민현 총장은 “온라인 심포지엄을 자주 개최해 양국의 학과가 최신 연구내용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향후 양교 학생과 교직원의 학술교류가 보다 활발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제대와 일본 치바현립보건의료대학은 2016년 교류협정 체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공동 교육 프로그램 및 연구활동 활성화, 인적 자원 및 학술 자원 교환을 위해 지난해 2월 협정을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