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생활
"Network Team"이란 전종웅 교수님의 지도아래 1992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인 의용공학과 최초의 학술동아리입니다. 기술이 급속히 발달하고, 변화해 나가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의료정보 교육을 습득하기 위한 동아리이며, 의료정보를 기반으로 한 Application, OS(Operation System), Programming, Network, Hardware 등 전반적으로 폭넓게 공부하여 의료분야에 능력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또한 공부이외에서 사람과 사람의 정으로 이어진 끈끈한 Human Network를 형성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Bio-MaP'은 생체를 뜻하는 Bio와 Material and Polymer의 머릿말을 딴 것으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Cermic Metal과 고분자를 생체에 적용시켜 보다 인간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학문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생체재료는 생명과 공학의 개념이 합쳐지면서 탄생한 새로운 분야이며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그 발전 속도가 매우 빠르고 응용범위가 급속히 확대되어 이제는 의학의 중요한 한 분야로 자리 잡았을 뿐 아니라, 신소재의 개발에 힘입어 21세기를 주도할 신기술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생체 내에서 사용 가능한 물질들을 학생들로 하여금 직접 제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 연구중입니다.
'디썸(DISUM)은 Diagnosis, Imaging, Sensor 세 부류를 합치다(SUM)'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진단용 바이오센서를 연구하는 2018년도에 신설된 학술 동아리입니다.
현재를 넘어 미래의 의료 패러다임이 '치료'에서 '예방 및 진단' 분야로 바뀌고 있는 변화에 맞추어 건강한 삶을 위한 진단용 플랫폼의 개발에 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바이오 물질과 접목함으로써 새로운 기능과 유용성을 가지는 진단용 센서를 학습,연구하며 더 나아가 이를 이용하여 질병과 관련된 표적 물질을 탐지하고, 물질의 산물을 분리,정제하는 연구 또한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고부가 가치의 진단용 바이어센서 시장을 주도하는 인재가 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학술적인 활동 뿐만 아니라 대학생활에 있어서 조언을 주고 받고, 선.후배 간의 친목을 위한 자리 또한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큰 동아리라 자부하며 여러분의 재미있고 의미있는 대학 생활의 밑받침으로써 함께 하길 바랍니다.
'Echo'는 초음파 및 전자 분야를 다루는 학술 동아리 입니다. Echo란 음파의 반사파를 의미하는 말로, 초음파에서 신호처리 및 회상처리에 중요한 정보로 이용되고 있으며 최근 의료진단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현대 의학에 있어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은 그 중요성이 더욱 증가되고 있습니다. Echo에서는 초음파를 비롯한 하드웨어 설계의 기초가 되는 전자분야 학문을 함께 공부하며 매년 학술제 작품출시 및 다양한 실습을 통해 스스로를 증진시켜 나아가는 동아리입니다.
또한 학술 동아리라는 이름에 걸맞게 각 과목 별, 학년 별 전공 스터디 그룹 및 2013학년도부터는 학부내 동아리 최초 영어회화능력의 증진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목도모를 위한 각종 행사 및 선후배들과의 만남의 장이 열려있습니다. 초음파 학술 동아리 Echo와 함께 여러분들의 꿈과 미래를 펼처보시길 바랍니다.
’RADART'는 Radiation(방사선)과 Art(기술)의 합성어로 '방사선 기술' 즉, 방사선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순수 학술 동아리입니다. 방사선 이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현재 임상 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X-ray, CT, MRI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형도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신 기술이라 할 수 있는 DR, PACS 시뮬레이션도 준비중입니다. 선후배간의 학습 공유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정이 가득한, 친목을 느낄 수 있는 'RADART'는 이를 위해 모두 열심히 활동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