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가을부터 진행되고 있는 인제렉처시리즈는 각 분야 대표 지성인들의 만남을 통해

지혜와 통찰을 얻을수 있는 자리로 꾸며지고 있는 연속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첫번째 <라틴어 수업>의 저자 한동일 바티칸대법원 변호사를 시작으로,  문학,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인문학자 오종우 성균관대 교수,

그리고 세번째로 소설<7년의 밤>, <28>, <종의 기원>의 저자 정유정 작가편을 준비했습니다.  

정유정 작가는 압도적인 서사와 치밀한 플롯, 거침없이 내달리는 문장, 소설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생생한 리얼리티,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등 누구도 흉내낼수 없는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과 인류 보편적 주제인 '인간 본성의 이면'

을 탐구하는 깊이 있고 폭넓은 시선으로 독자와 평단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작가입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야기로 들여다본 인간의 심연 - 이야기는 삶에 대한 은유다' 를 주제로

전작들을 관통하는 테마와 인간의 어두운 심연을 깊이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나눌 예정입니다.

재학생 뿐만 아니라 교내 구성원 모두 참석가능한 강연으로,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사전 신청없이 참여가 불가능합니다. 참석인원의 제한이 있으므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미리 신청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강연주제: 이야기로 들여다본 인간의 심연 - 이야기는 삶에 대한 은유다

-강  연 자: 소설가 정유정 ('내심장을 쏴라','7년의 밤','28', '종의 기원' 저자) 

-강연일시: 2018년 3월 29일 오후 3시~

-강연장소: 본관 대강당

-참여방법: 온라인 사전신청 [ http://naver.me/FqkWAjP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