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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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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방사선화학과
- 작성일2023.08.14
- 조회수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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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4.(월) ~ 2023.07.28.(금) 총 5일간 진행됐던 'Summer School'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더운 와중에도 꼬박꼬박 참석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표합니다. 5일 동안 진행됐던 일정을 소개합니다! 1회차 (2023.07.24.) - 화학이란 무엇인가 - 산화 - 환원의 정의 - 나노입자의 정의 - 틴들현상 - 은나노입자 만들기 실험 2회차 (2023.07.25.) - 은거울반응 실험 - 금속 착이온 - 포도당에 의한 환원 - 톨렌스 시약 - 은거울 반응과 은나노입자 생성 3회차 (2023.07.26.) - 화학전지 실험 - 화학적 에너지 -> 전기적 에너지 - 산화 - 환원 - 염다리 - 금속의 산화경향 - 화학전지 실험 4회차 (2023.07.27.) - 물의 전기분해 실험 - 산화 - 환원 - 지시약 - 양극 - 음극이란? - 물의 전기분해 실험 5회차 (2023.07.28.) - 침전반응과 알짜반응 - 전해질과 비전해질 - 용해도와 불용성 - 열역학 2법칙 - 양이온과 음이온의 용해도 특성 - 용액에서의 침전반응 아래는 학생들이 5일동안 진행한 실험 사진들입니다! 더운데도 꼭 실험장갑, 실험가운, 운동화 등 실험 규칙을 지켜 준 학생들에게 감사함을 다시 한번 표합니다. 마지막은 단체사진입니다~ 학생들의 소감문들을 마지막으로 포스트를 마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 이번 섬머스쿨 참여한 경O영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화학1,2 과목 수강을 못한 상황이기에 이번 섬머스쿨 강의를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의 강의와 실험 덕분에 화학의 기초를 재밌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모든 실험 전 관련된 이론을 익히고 실험 후 자유롭게 실험, 이론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어 이해할 때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질문을 직접하는 것뿐 아니라 친구들의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들으며 '실험을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구나.' , '이렇게 결과가 나올 수 있구나' 라며 혼자 공부할 때보다 다양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답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험 중에도 여러 시도를 해 보며 현상에 대해 관찰하고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일주일 동안 평소 가정이나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 서머스쿨에 참가했던 이O윤 입니다. 수업을 듣기 전에 1학년에 나와 있는 거라도 공부해 가자 하고 왔는데도 막상 들으니 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이번 기회에 화학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더 알아보고 싶어졌습니다. 실험들도 다 재밌었고 조교 쌤들도 엄청 친절하게 잘 설명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화학 공부를 할 때마다 이 때 들은 수업이 계속 생각 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선 잘 할 수 없는 실험을 할 수 있어서 더욱 기억에 남을 것 같고 교수님 수업도 유익해서 좋았습니다. 과학 용어들이 영어 약자로 나올 때 뭔지 몰랐는데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농담도 가끔씩 해 주시며 재밌게 수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화학 수업을 듣고 싶습니다. 3. 저는 서머스쿨에 참가했던 최O진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과학에 대해 깊은 생각도 안 해 보았으면서 과학을 좋아한다고 말했던 것이 조금은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교수님의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자발적인'인 것 같습니다. 그것을 듣고 저에 대해 돌아보았는데 더 탐구해 보고 싶은 것은 많았지만 내신이라는 핑계로 그것에 대해 알아나가려고 시도조차 해 보지 않았던 것이 정말 어리석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어서 후회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자발적으로 공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또한 그저 어렵게만 생각했던 '화학 1'이라는 과목이 교수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정말 유기적이라는 것을 깨달으며 새롭게 느껴졌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이해하면서 재미를 느꼈습니다. 또한 앞으로 어떻게 공부를 해 나가야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학원에서 설명을 들었을 때는 이해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직접 체험하고 질문해 가면서 완벽히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들이 많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인해서 교수님과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교수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서머스쿨에 참가하게 되어서 영광이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번 교수님의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4. 안녕하세요, 덕문여자고등학교 1학년 전O영입니다. 평소 화학을 배우며 궁금했던 부분이 많았는데 내신등급을 위해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화학이란 학문의 깊이있는 이해는 힘들다는 사실을 인지했습니다. 선생님께 궁금한 것을 질문해도 다음학기의 선생님에게 책임을 떠넘기시는 경우가 다반수였죠. 그러한 이유를 계기로 나에게 좀 더 화학에 대한 흥미를 붙여 줄 수 있는 실험과 깊이있는 이론을 맛볼 수 있는 서머스쿨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교수님’ 이라는 호칭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하지만 도우미 선생님들과 일상적인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들, 학생들과 소통하려 노력하는 교수님을 보고 ‘교수님’이라는 단어의 선입견을 깨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질문을 좋아하신다는 점입니다. 이전에 언급했다시피 저는 질문하는 것을 굉장히굉장히 좋아하는 성격이고, 저를 맡으신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저의 성적 향상 외엔 관심이 없으셨어요. 저는 ‘질문’이란 수단이 가장 소통에 효과적이고 선생님과의 친밀감 향상, 효율적인 이해의 촉진제라 생각해 왔기 때문에 교수님의 신념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실험 경험이 부족해 메뉴얼에 써져있는 대로 긴장해서 하다 보니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원리도 많고 그로 인해 추가적인 질문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활동의 목적은 수업이 아닌 체험이므로, 한 번 경험해 보는 것만으로도 고교 과정 화학을 이해하는 데 분명이 도움이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단순히 학습만을 위한 것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도 흔치 않은 경험이라 생각하니 조금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한 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다음에도 만약 이런 기회가 있다면 끝까지 이해하려 노력하고 정말 다 질문해 보고 싶습니다. 좋은 경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5.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서머스쿨 '재미있는 화학실험'을 수강한 학생인 대동고등학교 '신O수'라고 합니다. 정말 사실대로 말하자면... 저는 사실 이번 서머스쿨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교수님과 대학에서 직접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은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기회이지만 나일론합성실험이나 DNA추출 실험같은 것에 비해 시시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체험을 해 보고 나서 저는 저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내용은 전혀 시시한 내용이 아니었고, 저의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당장 1일차에 했었던 실험만 해도 '은나노 실험'이라고 하는 들어보지도 못한 새로운 실험이었으며, 실험에 사용한 물질도 '수소화붕소나트륨'이라고 하는 들어보지 못한 물질이었고, 수업 내용만 간략하게 보고 수업에 모든 것을 함부로 판단했던 제가 부끄럽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이번 5일간의 수업을 통해 정말 많은 것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때까지 대학 탐방 같은 것을 한 번도 해 본 적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캠퍼스가 어떤 구조로 되어있는지 대학에서 어떻게 수업이 이루어지고, 어떤 것을 배우는지, 팀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알게 되고,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심화적인 실험들을 많이 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도 알게 된 것이 많았는데 화학은 주고받고에 대한 학문이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수십 번의 실험을 반복해야 하는 정교한 학문이라는 등 화학이라는 학문에 대한 통찰을 느낄 수 있었고, 콜로이드 입자, 산화-환원 반응, 작용기와 탄화수소 유도체, 아보가드로 법칙, 이상기체상태방정식, 화학전지, 에너지와 엔트로피, 산염기중화반응, 깁스자유에너지, 헨리의 법칙과 라울의 법칙, 앙금생성반응 등의 정말 많은 이론들을 접하고 고작 5일 만에 저 많은 내용들을 직접 느껴 보았던 것이 실감나지 않았습니다. 또한 이론뿐만 아니라 직접을 실험을 해 보며 매스실린더, 베스, 바이알병, 시험관, 피펫, 아세톤 등의 화학용품을 직접 사용해 볼 수도 있었고, 용액의 제조와 폐기, 설거지 등등 이론만 공부해 보는 것으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실행적인 부분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학부과정에 대한 내용인데 도우미 선생님들의 친절한 설명과 도움으로 실험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모두 인제대학교 방사선화학과에서 직접 화학을 공부하고 있는 분들이니 학생으로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실은... 처음에 봤을 때 화학과에 다니는데 화학I에 나오는 용액의 농도 환산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을 보고 잠깐 충격(?)에 빠지기도 했었는데 알고 보니 방사선화학과에는 고등학교 때 화학을 공부하지 않은 물·지, 생·지, 또는 문과계열의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고, 대학에서 다시 교수님과 화학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대학에 학부과정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이상 저의 소감을 마칩니다. 5일 동안 고생 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ᴗ˳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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